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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의 일본 여행기 [후지시에 온걸 환영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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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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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지 시 여행기 2편 시작합니다!


2일차에는 조금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9시쯤 일어나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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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교에서 보이는 후지산

이번 여행은 정말 날씨의 가호를 받은 느낌이였습니다.

구름은 좀 있어도 금방금방 날아가는 그런 날씨..

다만 바람이 매우 강한 날씨...ㅜ

뭐 이래저래 발걸음을 옮겨 처음으로 갈 장소는 바로

네 후지산 꿈의 대교입니다.

나름 빠른 시간에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요

벌써 줄서서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게 참 웃긴게 다리를 올라가는 입구는 두개입니다만

한쪽만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게 이 대교는 중앙에서 사진을 찍는게

유명했던 곳이였는데 워낙 사진 찍는 사람들이 교통질서를

잘 안지키는 바람에 중간엔 아예 펜스로 막아버린게 현상황입니다.

고로 굳이 대기를 할 필요가 없이 반대쪽으로 올라가면 그만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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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다리를 내려오니 시간은 어엿 점심시간

친구와 근처의 맥날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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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며 보인 풍경을 찍어봤네요.

생각보다 후지역 근교는 뭔가 시골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렇게 간 맥날에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근처의 열차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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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러 들어온 역이 꽤나 신기했습니다.

열차를 타기전 아무런 수속도 없이 그냥 올라타서

내릴때 기관사에게 표를 보여주거나 표값을 내고 내리는 열차라..

겁나 신기하더군요.

그렇게 열차를 타고 좀 이동했는데요.

스도역에서 전 내렸습니다.


내린곳이 정말 외곽인곳이였는데요.

쌀 재배하는 논 근처였습니다.

근데 여기를 왜왔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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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런거 찍으러 왔습니다.

기가막힌 신칸센과 후지산의 콜라보.

그렇게 논두렁에서 친구와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사진만 찍었습니다.

이후엔 어디로 갈까하다가

 

다시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동하기 위해 역으로 가다가

눈에 띈 대형 돈키와 게임센터를 구경하고

누마즈로 이동했습니다.

누마즈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저녁부터 빠르게 해치웠는데요.

위치는 마루텐 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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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었답니다.

한 3000엔정도 쓴 것 같은데 아깝지않게 먹었습니다.


특히 첫 사진은 한국에서는 버리는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회로 먹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엄청 맛있었어요.


아 단점이라면 현금만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꼭 염두해두시고 가시길바랍니다.

저녁을 먹은 이후에는

주변에 있는 수문 전망대를 보러갔습니다.

2층짜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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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입니다.

 
 

여기서 보는 후지산은 또 느낌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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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다와 후지산을 넉넉하게 찍고 다시 숙소로 돌아간 하루였네요.

위에서 들린 전망대는 입장권은 100엔이며, 한번 사면 종일권 느낌인지라

만약 들리신다면 오전에 가셔서 한번보시고 저녁에 한번 더 보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To Be Countiued>

[이 게시물은 알라딘님에 의해 2025-03-22 21:57:27 일본 여행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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