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리오의 일본 여행기 [후지시에 온걸 환영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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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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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킹 홀리데이중 워킹만 했던 탓에 어디 한번 갈까말까 고민하던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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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시프트가 3일연속 휴무가 잡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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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맞아 친구와 후지산을 보러 여행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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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당일은 날이 좋았습니다.


다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조금 버거웠네요.

어찌저찌 도쿄역에 7시30분쯤 도착해서

7시 50분 열차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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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은 도쿄역에서 아타미까지 신칸센으로 이동 후

 

아타미에서 일반열차로 갈아타서 미시마역까지 이동할 예정입니다.

다만 여행을 워홀와서 자주 안다녀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들떠서 잠을 못잔탓에 그대로 신칸센에선 숙면을 취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아타미역

여기서 일반 열차를 갈아 탈 예정인데요.

신칸센 승강장에서 내려와서 보인 창구에서

신칸센 표를 제출하면서 패스를 교환했습니다.


제가 열차는 잘 모르기에 늘 같이 간 친구 덕을 많이보네요.

아타미역에서 다음 열차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간단하게 도토루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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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네요.


이어 시간이 되어 열차를 타고 이동한 미시마역

그렇게 도착한 우치우라에서는 다 건너뛰고 전망대부터 달려갔습니다.

지난 번에는 구름이 많아서 후지산을 제대로 못봤었기에

오늘은 제발! 제발!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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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분정도 열심히 산길 타고 올라갔네요.

 

그리고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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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는 훨씬 맑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눈앞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풍경이 정말 이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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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진 여러장을 더 찍고 하산했습니다.

 

 
 

내려와서는 주변을 돌면서 사진 더 찍었는데요.

이때 핸드폰으로만 사진을 찍었었는데.

정말 카메라가 사고싶던 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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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막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보니 슬슬 지치길래

 당떨어져서 당보충하러 사먹은 귤과 귤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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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았습니다.

근데 또 막 달진 않았네요.
그리고 이제 좀 더 걸어 다시 누마즈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했습니다.
.

 

버스 정류소에 도착했을때 기준으로 버스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카페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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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디저트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저는 감귤 타르트와 도라야끼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감귤 타르트와 도라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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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저트를 잘 먹지 않아서 조금 달까했었는데

막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먹기좋았습니다.

카페에서 나오니 시간은 어느덧 4시반

일본은 해가 좀 빠르게 지더라구요.

슬슬 해가 지기에 바닷가에서 사진을 한번 더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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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치우라와는 작별을 고하고

누마즈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고서는 저녁을 먹기위해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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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건물 앞 요기 처음에 들어갈땐 음식점인줄 알았는데

나올때보니 커피가 메인이더라구요.

다음엔 커피를 먹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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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시켜먹은 카레&함박스테이크 정식

1000엔정도에 적당한 맵기였습니다.


물론 한국인 입장에선 조금 덜 매웠기에

매운 양념주신다기에 2~3개정도 더 넣어먹었네요...ㅎㅎ;
 

 

이렇게 첫날 저녁까지 먹고나서

저는 후지역 근처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첫날이였는데도 거의 4만보를 걸어다녀서 그런가

숙소에 오자마자 거의 뻗어버렸네요.

그렇게 후지산 구경 1일차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조만간 후지산 구경 2일차로 돌아오겠습니당.


<To Be Countiued>

[이 게시물은 알라딘님에 의해 2025-03-22 21:57:27 일본 여행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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