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안녕하세여!

 여러분 안녕하세여 :) 2월부터 민트에서 작가로 활동하게 된 민밍이라고 합니다

제 소개를 여러분이 궁금해하실까 의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chill 하게 자기소개 함 해보겠습니다 !

1. 간단한 자기 소개

 저는 한국 나이 23살, 만 21세인 03년생입니다. 

일본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와있고 24년 6월 말쯤 와서 이제 7개월 좀 넘었습니다.

일본 안에서도 오사카에서 거주 중입니다!

한창 대학교 다닐 나이인데 일본에서 뭐하냐구요?? 

사실 대학교는 경찰행정학과를 나왔지만 현재는 당차게 자퇴했고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컴퓨터공학과를 재학 중입니다.

 MBTI는 ESTJ, ENTJ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여 왜냐구요??

N이랑 S가 거의 반반이라.. ㅎ 제 성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낯을 심하게 가리는 I한테는 저도 I가 되어버리고 F한  3%..? (부모님, 연애 관련된 것만 F)를 제외한

극 T여서 공감을 못한다기보다는 제 공감에 대한 표현을 잘 못해여 (아마 F 친구들이 많이 속상해할 것 같네요 ㅋㅎ)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시간마다 세세하게 계획을 짜는건 아니지만 경제적인 부분이나 여행 계획에선 진짜 심한 J입니다.

아마 같은 J분들도 놀라실 수도~???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감이 잘 안잡히니 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여

경제 관련 부분은 알바 시프트가 나오면 미리 급여 세전, 세후를 다 구해놓고 

기본 생활비, 저축, 여행 경비 등등 세부적으로 적어놓고 급여가 바뀔 것 같으면 그때마다 다시 정리하는 타입이고

여행은 어디 가서 뭘 할 건지, 어디서 무엇을 먹을 건지, 각 장소마다 얼마 정도 사용할 건지, 

이동 시간은 어느 정도이고 뭘 타고 이동할 수 있는지, 몇 시에 일어나고 준비하고 나갈 건지 등등등...

엄청 극심한 J입니다. 제가 지금 적으면서도 되게 심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하네요 ㅋㅋ

2. 일본어 실력

 일본어 공부라고 한다면 이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교과 수업으로 한 번 들었고 

그 뒤로는 직접적으로 책을 펴서 공부한 적은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아는 거라곤 히라가나! 아직 가타카나도 살짝씩은 헷갈려서.. 

그래서 그런 지 읽고 쓰는 건 아예 안되구요 회화는 기본적인 건 대부분 가능한 것 같아여 :) 

친구들하고 수다 떨고 알바를 하는 데는 딱히 지장은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일본어가 가능하냐?!

저는 외국 친구 만들기로 유명한 "헬로우톡"이나 "마음"이란 앱을 사용해서 친구를 먼저 사귀었고 

그 친구들과 대화하고 연락하면서 실력이 좀 향상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실제로 일본을 오고 이자카야 알바를 하면서 완전 쑥쑥 올라간 것 같아요!

3. 일본 경험

 일본 워홀을 오기 전에 일본은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도쿄 이렇게 4번을 가봤어요!

오사카와 오키나와는 가족 여행이었고 후쿠오카와 도쿄는 혼자 가서 일본인 친구 만나면서 놀았습니다!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는 2박 3일에서 3박 4일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도쿄는 14박 15일로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썰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는 걸로 하고,, 

4. 계획

 그렇게 큰 계획은 없지만 그래도 기왕 일본 왔으니 최대한 여러 곳 여행 다녀보려고 합니다!

여행 다녀오면 또 여러분을 위한 후기&정보 글 작성할테니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슬슬 자기소개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는 걸로 하고 

앞으로 제 글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잘 부탁드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