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스터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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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슬기로운 스터디 2월 기수로 5주간 수강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총 5번의 수업을 했고 수업전후로 예,복습 과제가 있었습니다.
▲수업 전 본인
- 저는 26졸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에 대한 준비를 1월말부터 준비한 터라 갖고 있는 정보와 현 상태 파악부족 등 햇병아리 수준이었습니다.
#Day1_자기분석
*수업 전)
- 예습과제를 하면서 솔직하게 말해서 포기할까?도 싶었습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분석을 해본 적이 없었던 터라 어디부터 어디까지 적어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 제출마감까지 많이 고민했던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적다보니 "아 내가 이런 활동도 했었지!", "맞아, 이런 생각해서 결정했던거야!" 등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 후)
- 수업에서는 먼저 일본취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팁을 알려주셨고, 자기분석을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첫 수업을 들으며 막연하고 두루뭉술했던 나의 일본취업계획이 어느정도 모양을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팀원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자극을 받았고 뒤쳐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Day 2_기업분석
*수업 전)
- 기업분석이라는 것을 처음해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일본어로 된 엄청난 양의 글을 읽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사이트 번역이 된다고 하지만 그 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캐치해내기 위해서는 일본어를 꼭 읽을 수 있어야만 했기에 이 때 일본어 읽는 능력이 좀 상승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수업과는 다르게 내가 정말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지한 마음으로 과제에 임했습니다.
*수업 후)
- 수업에서는 기업분석을 하는 이유와 어떻게 분석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직접 분석했던 예시자료도 보여주셨어서 기업분석에 대해 내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분석을 하고 이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감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Day 3_ES작성
*수업 전)
- Day 1, 2에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ES를 작성해봤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녹여내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글을 이렇게나 못썼나 싶을 정도로 자괴감도 왔던 과제였지만 수정을 반복하며 과제를 했습니다.
*수업 후)
- 수업에서는 ES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와 그 예시, 그리고 피드백으로 이뤄졌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제가 쓴 ES와 비교해보았고, 저는 경험을 녹여내는데 부수적인 말들이 너무 많다거나, 구체적이거나 객관적인 정보를 잘 기재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복습과제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며 문제점을 파악하려고 노력했고 수정에 수정을 거치며 나만의 ES를 만들었습니다.
#Day 4_그룹 디스커션(GD)
*수업 전)
- 저는 이 수업을 통해 그룹 디스커션이라는 면접 전형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생소한 과정 탓에 어떤 식으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수업 후)
- 수업에서는 팀원들끼리 직접 모의 디스커션을 진행하며 실전감각을 간접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주제와 전혀 없는 시간 분배 감각 등 정신없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경험해보니 쉽게만 생각할 전형이 아니다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것도 나름의 공부와 연구가 필요한 전형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 복습과제를 하면서 유튜브에서 실제 일본인들이 진행하는 모의 디스커션 영상을 보고 나의 현위치를 자각하게 되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게 되었습니다.
#Day_5 면접
*수업 전)
- 자기분석만큼 시간을 많이 들인 수업이었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입으로 내뱉으려니까 자꾸만 횡설수설하게 되는 자신을 보며 걱정이 앞섰습니다.
*수업 후)
- 수업에서는 팀원들이 면접자-면접관이 되어 서로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역시나 많이 긴장한 탓에 말을 제대로 못했고, '이게 실제 면접이었으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 바짝 차리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과 팀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본인이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문제점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면접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말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 후 본인 및 소감
- 5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일단 혼자 했다면 절대 못했을 기업분석이라던가 면접의 피드백 등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마다 강사님이 달라지면서 다양한 질의응답을 할 수 있었기에 경험의 폭이 넒어질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들께서는 한 분 한 분 모두 열정적으로 수업을 해주셨고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던 햇병아리가 성장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 다른 학원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숙제를 하는 것이 귀찮고 힘든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나에게 소중한 양분이 되었습니다. 5주전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해보라 하면 정말정말 엄청난 성장을 했다고 느낍니다.
- 5주동안 수업을 이끌어주신 강사님들과 언제나 따뜻한 말을 해주면서 다양한 정보도 공유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일본 기업에서 내정을 꼭!!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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