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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취업스터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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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본취업 스터디를 수강했습니다. 강의는 5회차로 진행되었고, 예복습 과제를 수행하면서 감을 익혀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풍부한 강사진으로부터 취업 준비 방향성 및 전략, 과제에 대한 피드백 등 알찬 스터디 내용,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스터디는 5회로 구성됩니다.


1. 자기분석: 스터디를 돌이켜봤을 때, 본 수업이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사카샌님께서 직강해주십니다. 스터디 시작 전부터, 과제의 양과 퀄리티 조건이 가장 까다로웠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5회의 수업을 통해 느낀 것은 취업 준비의 5할에 가까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초반에 자기소개를 하는데, 정말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짧은 시간 동안, 꼽히는 것을 말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가쿠치카와 자기 PR의 차이점도 학습했습니다.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흐름이 중요하다는 것도 강조하셨습니다. 1회 수업이 좀 어려웠는데, 몇번을 강조해도 제일 중요한 수업입니다.


2. 기업분석: 본인이 지망하는 업계 및 기업에 대해서 직접 조사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철저한 기업분석 차별화를 통한 외국인으로서의 플러스 요소"라는 것입니다. CEO 메시지, 주가, 지속가능성보고서, IR 등 기업에서 발표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분석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요소와 결부시킵니다. 이를 통해 회사와 지원자간의 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면접관의 시선에서 말씀해주셨습니다.


3. ES수업: 본 수업에서는 ES를 작성하는 실습이 이뤄집니다. (어필포인트)-(주제)-(이유)-(문제점)-(해결책)-(포부)의 틀로서,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잘 드러나도록 글을 교정하는 방법을 다뤄주십니다. 본 수업의 경우, ES뿐만 아니라 어떠한 글쓰기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전달 방식으로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보다는 짧은 글로 정돈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수업이었습니다. 


4. GD수업: 팀프로젝트가 떠오르는 수업입니다. 팀프로젝트나 공모전을 하다 보면, 다양한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처럼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주어진 문제와 그를 매끄럽게 해결하는 과정을 보면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 평가하는 선고 과정이 되겠습니다. 자신이 맡은 역할이 서포트 역할 일지라도, 부족한 팀원을 도와주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배웠습니다. 또한, 주어진 주제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짧은 시간 내 과제를 완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주제에 벗어나는 논의가 있을 때는 갈피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야하는 점을 배웠고, 팀원간 상호 피드백을 통해 향후 개선할 점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5. 면접수업: 지금까지 글로 적었다면, 말로 직접해보는 실습입니다. 자기소개에서 언급한 내용이, 계속 후카보리 되면서 질문의 깊이가 깊어지는 것을 대비해야합니다. 또한 저의 경우는,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를 바탕으로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얻었습니다. 먼저 결론 - 사례 - 느낀점 - 기업과 연결(포부) 이런 흐름으로 답변을 계속 준비하다 보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깨닫게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샌님을 비롯한 모든 강사분, 한 달 여간 같이 스터디한 조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본 취업 스터디지만, 저는 본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 한국 자소서 면접전형에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 대비 양질의 내용이 되고 있습니다. 

스터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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