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S 서비스 리뷰

1월 취업스터디 후기

컨텐츠 정보

본문

- 일본 취업을 희망했었는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오사카 샌님의 유튜브 영상(일본 취업을 빨리 시작해야 하는 이유)을 보고 신뢰가 가서 스터디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 자기 분석


- 평소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아서 '자기 분석'이라는 단어를 듣고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습 과제에서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주고 생각나는 대로 답하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복습 과제에서는 강의를 듣고 이전에 적었던 내용을 수정하며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2. 기업 분석


- 기업 분석에서는 현지에서 면접관으로서 활동하고 계신 강사분이 나오셔서 직접 현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관 입장에서 바라보는 생각, 노하우들을 접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습 과제에서 최소한의 틀을 알려주시고 본인이 직접 기업에 대해 조사하는 과제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스스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3. ES


- 예습 과제에서 자기소개서를 적었는데 아무런 방법 없이 그냥 글만 나열했기에 논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글의 전개 방식을 알게 되었고 한층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강사분께서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해주셨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작성한 서류를 수정하는 복습 과제가 있어서 효율이 더 극대화되었습니다.



4. 그룹 디스커션


- 처음에 토론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불안함이 몰려왔습니다.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고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내가 과연 진행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통의 과제에 대해 역할을 나누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닌 서로를 평가함으로써 더 객관적으로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면접


- 제일 떨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을 들여 글로 적는 건 괜찮았지만, 본인의 생각을 직접 입 밖으로 내뱉는 활동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시한 시간 안에 본인을 표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꼬리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활동이어서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더 끄집어낼 수 있었습니다.



- 일본 취업 스터디는 실시간으로 강의를 듣고, 카톡방에서 관련 자료를 나누고 협력하며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혼자 하면 막막했던 활동을 동기부여 받으며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즉시 바로 시작하신다면 분명 후회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