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후기 【 고령자분들과 꽃꽂이 】
본문
안녕하세요 꼬비입니다!
오늘은 제가 봉사활동에 갔다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회복지사"에 자격증을 따기 위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봉사활동 3번을 해야 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호세이 대학의 sic(봉사활동 서클)을 통해,
소개를 받아 활동 할 수 있었어요!
혹시, 호세이 다니시는 분들 중에 봉사활동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ㅎ
제가 이번에 간 곳은!
고령자 분들이 계신 개호노인복지시설
【ヴィラ町田秋祭り】입니다!
매년 이런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재작년에 했던 이벤트가 사이트에 올라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ㅎㅎ
우선, 가는 길인데요!
저는 호세이 타마 캠퍼스로 간 다음!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걸었습니다 ㅎㅎ
호세이 근처를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ㅎㅎ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도착해서 봉사활동 할 때 입는,
옷을 입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할 일은!
고령자 분들과 꽃꽂이 하기였습니다!!
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놨더라고요 ㅎㅎ
정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ㅎㅎ
꽃꽂이 말고도!!
여러 역할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종이에 잉크를 묻히는 역할도 있었습니다 ㅎㅎ
왼쪽이 제가 만든 거예요 ㅎㅎ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키링을 스티커로 꾸미는 역할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꽃꽂이 담당이었습니다 ㅎ
고령자 분들께서 오시면!
좋아하시는 꽃을 골라달라고 하고!
그 꽃을 화분에 꽃아, 리본으로 장식을 하고
선물로 드리는 거였습니다 ㅎㅎ
화분이 떨어지면,
새로 이렇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저희가 그냥 생각하는 고령자분들이 아닌,
몸이 불편하시거나, 어디가 불편하셔서
말을 제대로 못하시거나,
제대로 못 보시거나,
못 들으시거나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셨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하는 지 정말 어려웠었는데요!
원래 계신 관계자님 분께서 어떻게 하시는 지
보고 배워서 점점 늘게 되었어요!
꽃을 못 고르시는 분들은,
직접 골라드려도 괜찮고!
귀가 들리시지 않은 분은,
손동작을 크게 하면서 목소리도 크게 하고!
눈이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어떤 색이 있는 지
큰 소리로 말씀드리고!
이렇게 조금씩 고령자분들을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 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고요 ㅎ
다들, 너무 재밌어 하시고 좋아하시더라고요!
꽃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다들 너무 친절하셨어요..
이번 봉사활동도 너무 뿌듯했습니다 ㅎㅎ
제 친구들은 각각
마츠리니까, 야끼소바라던지 밥을 만드는 담당!
한명은, 차 들어오는 걸 봐주는 것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같이 봉사활동을 처음 본 친구랑도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그 친구한테 들은 건데,
이런 봉사활동 같은 아르바이트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는 현재! 부모님께서 바쁘셔서,
집에 홀로 있는 아이들이랑 놀아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해요!!
정말 의미도 있고 돈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해보고 싶더라고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네요 ㅎ!
봉사활동이 끝나고, 친구가 열심히 만든 야끼소바도 먹고 ㅎ
오뎅이랑 튀김도 먹어줬답니다 ㅎㅎ
나중에 들으니, 20kg 정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수고했어..
이렇게 저의 봉사활동이 끝이 났는데요!
활동 시간은 6시간 정도 였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소통이 잘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었어요! ㅎㅎ
꽃을 선물할 때마다, 감사하다고 얘기해 주시는데 너무 기쁘더라고요 ㅎ
사실, 이번에 연속 3번으로 한 봉사활동은 전부 다
태어나서 처음해본 봉사활동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참가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ㅎ
오늘도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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