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와서 느낀 일본 한국 문화차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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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비입니다!
유학 와서 느낀 일본과 한국의 문화차이 3편입니다!
1. 통화
일본에서는 교통 기관에서 통화를 정말 하면 안되는 분위기입니다!
상사한테 전화가 와도 지하철이라고 하면 이해해 줄 정도로
정말 교통 기관에서는 통화를 하면 안되는 문화입니다!
가끔, 전화를 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있는데,
다들 기분이 확 나빠진 것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짱구의 이 편 보셨나요?
통화를 하니까 다들 불편해 하는 분위기!
정말 살짝 이런 분위기가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일본에 오면 교통 기관에서는 통화를 자제해 주세요!
2. 친구들과 연락
느낀 건, 한국처럼 아무 생각 없이 대화를 하거나 이런 건 별로 없는 거 같았어요!
용건이 있거나, 그럴 때는 연락을 하지만 딱히 용건이 없을 때는 굳이 연락을 하지 않는 느낌?
그리고, 신기한 건 문장을 끊어서 연락을 하지 않는 다는 것!
이런 식으로 문장을 끊어서 보내는 것은 한국에서 잘 볼 수 있는데요!
제가 느꼈을 때는 끊어서 보내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ㅎ
3. 장애인 배려
일본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엄청 나다고 생각하는데요!
시각 장애인이 길을 못 건너거나, 곤란할 때 말을 걸어주거나,
지하철을 탈 때 역무원이 잘 타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개인적으로 제일 신기했던 건, 걸을 수 없으신 분들을 위해
역무원께서 항상 저렇게 발판을 깔아 주신 다는 것!
버스도 똑같이, 타실 수 있도록 기사님께서 직접 내리셔서 이렇게 타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랑 같은 기능을 하는 시각 장애인분들을 위한,
지팡이도 생겼다고 해요!
4. 지하철 교통약자 석
한국에서, 교통 약자석은 앉지 않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일본은 제가 느끼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않더라고요!
제 친구도 다른 좌석에 사람이 많거나 그러면 교통 약자석에 앉는데요!
대신, 앉아야 할 분들이 온다면 그때는 바로 비켜주더라고요!
그리고, 딱히 다른 좌석의 사람이 많아서 앉아도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 더라고요!
아마, 사람이 오면 비켜드리면 되지 라는 마인드인 거 같습니다!
5. 밤 늦게 경찰아저씨
실제로, 제가 겪은 이야기인데요!
제가 산책을 좋아해서, 강 쪽에서 자주 산책을 하는 편인데요!
살이 타는 게 싫어서, 거의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산책을 하는 편이에요!
그 날도 10시쯤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경찰 아저씨(파출소)가 자전거를 타서 이쪽으로 오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저한테 말 거는 줄 몰랐는데, 저한테 말을 거는 거였더라고요?
제가 뭐 잘못 한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경찰 아저씨분께서 엄청 큰 눈으로 몇 살이시냐고 묻더라고요
너무 당황해서, 외국인이라고 하니까
여기서 뭐 하고 계 시냐고 또 물어보셔서,
산책 중이었어요 라고 대답했어요.
그러더니, 죄송하다면서 가시 더라고요?
일본은 미성년자이 밤 늦게 돌아다니면,
경찰 아저씨께서 집까지 데려다 주시기 위해
말을 건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저한테 말을 거실 줄은 몰랐어요.
신기했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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