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의 일본 여행기 [애니메이션의 도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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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오늘도 기분좋게 새벽에 잡다한 글을 싸질러봅니다.
다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십니까?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대학생 시절 친구를 통해 본 애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만,
하지만 그때 친구와 같이 정말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이고,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지를 많이 여행갔습니당.
예... 뭐 최근 워홀와서 날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배경지를 한번 더 구경하러갔습니다만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지는 누마즈입니다.
여튼 누마즈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기에
누마즈 시로 왔습니다!
9월 초에 갔지만 기온이 30도 근처여서 꽤나 햇빛도 강하고 더웠습니다.
그래서 저 멀리 후지산도 보이더라구요.
후지산입니다.. 이곳의 날은 정말 좋았는데..
아쉽게도 후지산쪽은 굉장히 구름이 많았습니다..ㅜㅜ
이렇게 사진을 막 찍다가 버스시간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만
깜박하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이 누마즈 시는 애니메이션 전과 후로 갈릴 정도로
애니메이션에대한 소득이 높은 도시입니다.
애니메이션은 17년도쯤에 방영했었지만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덕을 보고있습니다.
특히 이 도시는 코로나로 힘들 때도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보낼정도로
한국 팬들과도 연이 있다고 합니다.
예 여튼 이렇게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이곳이 바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사는 동내로
애니메이션 팬들이 제일 많이 찾는 동내입니다.
사실 자꾸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하니까 정말 오타쿠 향이 물씬나서
다들 꺼리실 느낌도 있지만 사실 제가 이렇게까지 글을 쓰는 이유는!
이 동내가 날이 좋으면 풍경이 엄청 좋기 때문입니다.
뭐랄까 애니메이션으로 동내를 알았지만
지금은 사진을 찍으러 더 많이온 동내입니다.
버스는 편의점 앞에서 내려주는데요.
편의점 의 뒷편으로는 이렇게 이쁜 바다가 반겨줍니다.
이 동내는 바다가 가까운 어촌이기도하며,
귤도 재배하는 귤산지로도 이름이 있는 동내입니다.
여기서 내려서 하나 나있는 동내를 따라서 쭉 걸어가면 뭐랄까
일본의 작은 마을 분위기를 확 느낄 수 있습니다.
살짝 저희 한국으로 치면 시골같은 느낌이랄까요? 근데 또 막 촌은 아닌..
음 솔직히 잘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본에 와서 시간만 좀 맞으면
자주 오고싶어하는 동내이구요.
그리고 대망의 후지산 사진!
혹시 저 구름에 덮힌 산이 보이십니까..
날이 좋다면 웅장히 보여야할 산이였지만
다 좋았는데 저때는 보이지 않았네요..
그래서 너무 슬펐습니다.
이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또 보이는 풍경이 조금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진이 많은 관계로 다음 글에서 이어서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만
다들 이 글을 보시고 사진 찍으러 한번 가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 여튼! 여기까지 하고 다음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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