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의 일본 여행기 [밤의 아사쿠사]

안뇽하세용

리오입니당 (ㅇㅡㅇ)

 

한달전 일본에 워홀로 넘어와서

여행 후기를 올리자니 한달동안 한게 뭐가 너무 없고해서

예전에 갔던 여행 후기를 올려보려합니다.

 

에.. 뭐 사실 사골마냥 우려먹을 순 있지만

사진 몇장정도해서 간단하게 올려보는 후기이니

재미삼아서만 봐주세용 ㅎㅎ

 

이번에 글의 주제는 밤의 아사쿠사입니당

 

(윗 사진은 퍼온 사진입니당)

 

아사쿠사는 꽤 유명한 관광명소라

다들 도쿄로 여행을 오시면 아사쿠사 한번쯤은 가보셨을듯합니다.

 

센소지도 있고 스카이트리도 있고 뭔가 많습니다.

 

사실 올 3월 친구들과 도쿄 여행을 왔었습니다만

아사쿠사를 꼭 방문하고 싶어했던 친구들과

너무 많이가서 별 감흥이 없었던 저는 갈까말까한적이 있는데요.

 

[필자 : 아 이걸 또 가야하나...]

 

[친구 : 저녁에 한번 가보자 어떰?]

 

[필자 : 오 저녁 좋군 ㄱ]

 

이런 의식의 흐름으로 아사쿠사를 밤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도쿄 여행 이전 교토를 방문했을때

9시 넘어서 산넨자카를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때 관광객이 적은 타이밍에 저녁 달빛과 가로등 불빛으로

건물의 사진과 풍경사진을 찍는 것에 푹 빠졌던 적이 있기에

여기도 혹시?! 하면서 바로 타협을 봤습니다.

(그때의 사진은 나중에..ㅎ)

 

여튼 그래서 저녁 8시경 주변을 친구들과

전철을 타고 이동해서 8시반쯤 아사쿠사역에 도착했었습니다.

 

에 도착하고 사진 찍을 장소를 찾다가

친구가 조사했던 사진 스폿을 올라갔습니다.

아 물론 가기전에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 아름다운 스카이트리~ 이때가 3월 초였는데 꽃망울이 조금 보여서 이쁜 분위기가 나왔네요.

 

여튼 이런저런 사진을 찍으며 도착한 목적지 

위치는 이곳입니다.

 

이곳이 8시에 영업은 끝나는데

왜 8시 넘어서 이동했나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용

전망대는 10시까지 운영합니당..ㅎ

 

특히 전망대 직통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생각보다

이용도 편하구요, 일단 무료입니다.

 

입구분의 경비분들에게 전망대 이용하러왔습니다~!

하면 엘베위치 알려주십니다.

그러면 타고 올라가시면되용

 

올라가서 전망대에 들어가면 전방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당!

 

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

 보는 방향에 따라서 두 가지의 분위기가있는 풍경이됩니다.

 

우선 전망대에서 이런저런 사진을 막 찍었습니다.

요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이구용

 

요건 또 정면

 

아 이건 몇일전에 다녀온 사진인데 구름낀게 이뻐서 겸사겸사 올려봤습니다.

 

요로코롬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어대며 시간을 보내다가

이젠 내려가서 구경하자는 의견이 생겨서

내려가서 센소지를 들어가면서 사진을 와다다다

 

흠 그래도 꽤 늦었던 시간이라 자부했지만

이때 사람이 많았네요

 

그리고 문(가미나리몬)을 지나서 안쪽에서도

사진을 찍으며 이동!

아 이건 그냥 지나가다 찍은 사진인데 걍 운치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센소지 입구

집에 안가는 어른이를 혼내주는 표정이였던 입상...

 

그리고 꽤 예뻣던 저녁 시간의 센소지

 

뭔가 찍어보고 싶었던 구도..

 

그리고 그 옆의 웅장한 오층탑

 

 

 오층탑이 정말 너무 이쁩니다.

저녁에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조명받은 건물의 아름다움은

크으~~~

감탄이 이야!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센소지 뒷쪽으로 나와서

크게 돌았는데요. 이건 어떤 건물인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냥 요것도 멋져서 찍었습니다. 오층탑이려나요..?

오 맞는거같네요.

 

그리고 이건 나가는 길목의 문

음 뭔가 이런 울긋불긋한 색상 아주 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길목에 있던 작은 숲길인데용

분위기 낭낭합니다.

와 근데 후기를 적으면서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꼭 가보고싶긴하네요.

 

음 의식의 흐름대로 적은 글을 보니...

뭔가 잡글이 되어버린듯 하지만

뭐... 중요한 사진도 올렸고 사진찍기 좋은 곳도

소개는 드렸으니.. 나름 후기글로는 성공한게 아닐까..요?

음 결론은 여러분들 여행을 오시면

관광지가 숙소랑 가까울 경우엔 늦은 시간 관광객이 다 빠질 시간즈음에

관광지를 한번 구경해 보시면 좋은 사진 건지기 좋습니당..!

 

항상 아침에만 돌아다니는게 만사는 아니라 생각하니

다들 제 글보시고 한 번은 속아넘어가셔서 구경한번 해보십셔..ㅎㅎ

 

여튼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후기글은 요기까지!

다음엔 갑자기 또 다른 후기글로 찾아오겠습니당.

감쟈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