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의 일본 여행기 [바닷가 좋아하세요? (2)]
본문
안뇽하세용~ 리오입니당.
이전의 오다이바 후기의 2탄입니다!
이 편에는 제가 좋아하는 건담도 나와서 재밌게 썻습니당..ㅎㅎ
우선 지난 편에서 여신상의 뒷모습으로 끝났는데요.
이번엔 여신상의 앞 모습으로 시작합니당..ㅎ
사실 1편 앞 부분에 나왔던 여신상 사진과 같은 사진입니당!
이렇게 보니 아담하면서도 뭔가 느낌있는~ 그런 여신상이네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오다이바 여신상은 일본과 프랑스의 우호관계를 기념하는 동상이라고 하네요.
네 뭐 그렇습니다.
그렇게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고
올라온 다리 위 그 해변공원에서 고속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다리 초입에는 이렇게 아쿠아 시티랑 후지티비가 보입니당.
좀 걷다가 중앙쯤에서 찍은 노을지는 풍경!
분위기는 있었으나 사진은 어두웠다...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도쿄타워.
역시 사진은 이 시간이 제일 이쁘네용 ㅎㅎ
이어서 이번편에서 가장 즐겁게 쓴 오다이바 다이버시티
다이버 시티가 좋은점은
7층에 건담베이스가 있기 때문이죠..!
ㅎㅎ 웅장한 입구
들어가서 한 30분정도 이리저리 구경하다
살까말까 고민을 했지만 결국 사지 않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6층에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그 앞에 있는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낭낭하게~
(아 근데 일본은 서티원이라 부르던데 맞나요?)
먹고 나오니 시간은 해가 져서 어둑어둑 해졌습니다.
그리고 입구로 나오니 반겨주는 유니콘 건담
실물 크기는 역시 큽니다.
웅장함이 프라모델과는 역시 다르네요.
정면사진은 항상 느끼지만 이쁩니다.
확대 사진도 잘나와서 좋았네용.
유니콘 건담의 경우 퍼포먼스 시간표가 있는데요.
이날은 시간이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해서 그냥왔지만
혹여 가시는 분들은 7시쯤 생각하고 가시면 30분 단위로
변형 퍼포먼스하니 구경한번 해보셔요.
아쉽지만 건담을 뒤로 하고 집으로 가는길
왔던것처럼 버스를 타기위해 걸어서 이동했는데요.
목적지는 빅사이트!
사진을 찍으며 가다 폰이 방전나서 더 이상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ㅠ
다음엔 꼭 보조 배터리를 챙겨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빅 사이트는 한국의 킨텍스와 코엑스처럼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전시장인데요.
이번엔 눈으로만 보고갔지만 다음엔 꼭 안에 들어가서 행사나 구경해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올해 12월에도 코미케가 열리기에 친구와 함께 구경하러 올 생각입니다.
이렇게 오다이바 여행 후기는 끝입니다!
사실 크게 볼것만 슥슥 보고 온 일정이라
여행이라하기엔 조금 애매할까 싶기도하지만
나름 여행 기분은 냈기에 여행이라 생각하고 있네요 ㅎㅎ;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