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의 일본 여행기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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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리오입니다!
최근 아르바이트 등으로 굉장히 바쁜 일상을 보냈네요.
이번에도 여행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다들 혹시 슬램덩크를 아시나요?
농구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만화중에 하나죠!
저는 최근 개봉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처음 슬램덩크를 접했습니다.
이후엔 넷X릭스를 통해서 정주행을 했었네요.
넵 그래서 오늘의 후기지역은 바로
슬램덩크 오프닝에 등장하는 이곳!
바로 가마쿠라코코마에역입니다.
다들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다보면 한번 쯤은 들어보신 지역일듯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녀온 가마쿠라여행은 주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여행이기에
조금은 내용이 부실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ㅠ
그래도! 여행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우선 가마쿠라는 도쿄에서 한 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도쿄역을 기준으로 한다면 한번의 환승만 진행하면 되는 구간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두 번의 환승으로 가마쿠라코코마에역까지 왔네요.
제 가마쿠라 여행의 시작은 이른아침 졸음과 함께였습니다.
출발당시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간에 사진을 찍고자했기에
동행했던 친구들과 이른 시간에 기상하여 출발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느라 아무도 뭘 먹지못했는데
다행히 도착한 첫 환승역인 후지사와역의 역사 바로 앞에
도넛가게가있어서 친구들과 모닝 커피를 한잔하며 졸음을 떨쳐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도넛을 먹으며 잠을 떨치다보니
시간은 9시정도! 밖에 나오니 출근하는 시간대라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후지사와역에서 다음열차인 에노시마텐테츠선을 타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탓을까..바다가 보여야할텐데
바다가 보이지 않아서 아직 멀었나?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던도중 에노시마역을 넘어가니
본격적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창가로 바다를 보며 도착한 가마쿠라 코코마에역
아마 이때 10시가 조금 넘었을 시간대였던것 같은데요.
관광객들이 적지않게 있었어서 정말 다들 부지런하구나 하며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오늘의 목표인 이 위치에서 사진을 찍고자
역에서 한 1~2분정도 걸었는데요.
위 사진에서 핑이 보이시나요?
사실 이곳은 진짜 역사 바로 앞쪽에 있는 교차로입니다.
다만 저 위치대로 찍으려면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그렇게 자리를 잡고 찍은 첫 사진)
첫 사진 이후에 뭔가 더어울리는 구도를 찾겠다고
엄청 위치를 바꾸고 막 했었는데,
결국엔 사진을 찍는타이밍에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차는 있느냐 없느냐, 이 문제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그렇게 한 30분정도 타이밍한번 잡아보겠다고
사진을 막 찍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전차타이밍도 맞았고 그래서 그런지 괜찮게 사진이 찍혔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은 한국돌아와서 보정까지 했다는 소문이...
뭐 어찌저찌 원하는 구도로 괜찮게 사진을 찍고
본격적으로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나가던 전철사진)
(역사 근처 사진)
사실 이때 친구들과 서로 사진찍어주다보니
인물 사진은 건졌지만 풍경사진이 뭔가 딱 보이는게 없네요..ㅜ
그렇게 주변을 찍다
이젠 바닷가로 사진을 찍고자 위치를 옮겼습니다.
우측 하단의 핑이 보이시나요?
횡단보도 모양이 있는 곳에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요.
이날 날이 흐리다해서 걱정했었는데.
매우 좋은 날씨라 다양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히야.. 정말 날이 좋아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앗 이건 보정한 사진이긴 하지만
이날 찍은 사진 중 정말 괜찮게 나온 사진이라 한장 올려봅니다..!
맑은 하늘에 구름하나 뿅~~!
올라가있는게 정말 귀여웠던 사진이네요.
이날 날이 좋아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저랑 친구들도 이때다 싶어서 서로 사진찍어주느라 매우 바뻣던 시간이였습니다.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11시반 점심을 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였지만
가려고 했던 밥집이 점심시간에 딱 맞추면 먹기 힘들것 같아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다시 들어온 가마쿠라 코코마에역
열차를 타고 밥을 먹기위해 이동했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이곳! 바로 요리도코로입니다.
사실 저는 밥이야 간단하게 때우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친구가 이곳은 꼭 가보고 싶다고하여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위의 사진처럼 생선구이가 들어간 백반을 위주로 하는 백반집입니다!
사실 일본에서 생선구이를 먹은적이 별로 없어서 꽤나 기대하고 움직였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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