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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의 일본 여행기 [나홀로 도쿄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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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안녕하십니까~

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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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편에 이어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도쿠나이 패스를 사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캡슐 호텔... 첫 인상이 생각보다 애매모했습니다...

역시 싼건 비지떡인건가..

무튼 체크인 창구에 이야기해서 짐을 잘 맡기고

다시금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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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갈까 하면서 역사에서 기다리던 중

뭔가 이쁘장해보이는 열차를 발견하고 사진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전철은 잘 모르지만... 그냥 뭔가 새로운 느낌이라 한번 찍어봤달까요...?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역시 저에겐

아키하바라만한곳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아키하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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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덕후의 성지..!

여기와서 이런저런 프라모델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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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의 거리는 언제봐도 참 좋네용

뭔가 지갑이 거덜나기 좋은 건물외관들이랄까요.

구경하다보면 어딘가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특히... 타이토 스테이션이 매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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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곳을 구경하다가 눈에 들어온 타마네이시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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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절 반겨주던 스트라이크건담

큰게 멋졌습니다.

좋아하던 모델은 아니였지만 실물을 보니 꽤 궁금해져서

한국에 돌아와서 프라하나 산건 비밀입니당.


이곳은 프라모델이 아니라 주로 액션 피규어를 판매하는 매장이기에

딱히 막 산건 없었구 구경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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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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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4층?5층에 메이드 카페가 있고 6층에 있는 건담리셀샾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물품을 보기엔 좋지만.. 가격대가 오우야...

조금 무섭기에 저는 구경만 했습니다.


아 근데 관광객 한 분이 네오지옹을 업어가시는데

그건 좀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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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가격은 어마무시 할테지만...

이건 좀 부러웠습니다.


이곳을 둘러보고 라디오 회관에도 갓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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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뭐 워낙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유명합니다.

피규어부터 프라모델, 카드등 다양한 물품이 많습니다.

단점이라면 프라는 정가보다 조금 비쌌던거 같구..

피규어 등은 리셀가가 비싼 곳도 있으니 아키바에서는 다양한곳 많이 둘러보고 구매하십쇼...!


여튼 여기까지 둘러보고나니.. 어엿 점심 시간이 됬습니다.

근데 점심을 먹기엔 뭐랄까 배가 덜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이동...을 했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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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브로드웨이!

나카노 브로드 웨이는 사실 도쿄에서 처음가본 곳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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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제가 스위치 게임 중에 이 게임을 좀 오래 한편인데

이 게임 주요 무대가 나카노 브로드웨이 건물이였거든요.

그래서 가는데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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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본 나카노 브로드웨이~~~

뭔가 한번도 와본적 없지만 벌써 정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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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내에 들어오니 만다라케부터 많은 가게들이 있었는데용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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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궁국적으로 들린 만다라케

역시 나카노 브로드웨이는 만다라케가 본체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왔지만 굉장히 정겨운 나카노...


이렇게 좀 둘러보고 나니까..

슬슬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식당으로 이동!

음 다들 일본 야키니쿠 좋아하시나요?

저도 매우 좋아하는데요.

야키니쿠는 비싸서 잘 엄두가 안나긴합니다.

그런데... 제가 친구랑 다니면서 자주 다니던 가게가 하나 생겼는데요.

바로 야키니쿠 라이크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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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사진이 없어서 퍼왔습니다..)

이때부터 였던거같아용.

정말 심심하면 야키니쿠 먹으러 여기 왔다갔다했는데요.


이날도 야키니쿠 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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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한끼!

여긴 나름 저렴하게 한끼 먹기좋고

고기먹기도 좋고 이래저래 가성비가 좋은 체인점입니다.

아참 그리고 여기 가시면 후리카케 꼭 드십쇼!

후리카게가 엄청 맛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숙소 체크인 가능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당~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씻으러 갔는데요.

샤워실은 뭐랄까... 집 욕실같았어요.

좀 넓은 욕조? 씻고나서 안에 누웠습니다만...


일단 정말 딱 한명 누울 공간만 있어서

뭔가 괜찮으면서도 좁네용.


뭐 그렇게 좀 피로풀면서 누워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당.

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는 곳에서 간단히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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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먹었는데 꽤나 인상 깊은 맛이였습니당.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숙소에 다시 돌아와서

하루의 노곤함을 풀고자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이렇게 제 첫 도쿄 혼자 여행기가 끝났습니다.

사실 뭔가 막 혼자 다닌다는게 제일 겁나고 힘들었는데.

막상 다녀보니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누구를 따라다니거나 끌고다니는 여행이 아닌

그냥 발걸음 닿는데로 돌아다니는게 정말 기분이 좋았네요.

다들 여행을 다니신다면 한번쯤은 짧게라도 혼자여행을 다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 막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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