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여행후기 분류

리오의 일본 여행기 [고풍이 느껴지는 곳]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여행후기로 돌아온 리오입니다.

6e17f723d6dd511af43bff82a7502b61_1729270279_2366.jpg

음 오늘은 제가 도쿄에 온다면 한번은 꼭 가봐야지!

하면서 마음을 먹었던 곳 중에 하나였는데요.


이번 9월에 워홀을 오자마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또 좀 묵혀둔 여행 후기지만 시작하겠습니다!


9월의 날이 좋은 어느날

같이 사는 친구와 어디 놀러갈 곳 없는지 물어보면서 이런거 저런거를 검색하던도중..

문득 머릿속을 스쳐가는 한 곳이 있었는데요.


필자가 늘 가고싶었던 목록에 있었지만

같이오는 지인들이랑 도쿄에 오면 늘 거리가 멀다고 못갔던 카와고에입니다!

사실 이번에도 멀어서 안간다 했었는데

막상 검색해보니 1시간 정도면 가는거리라서 가게되었습니당..!


그렇게 해서 우선 저희는 전철을 타고 이동!

2f03d70f27ff38c2f4ef46fd522066d3_1729270794_5547.jpg
카와고에시역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동해서 나오면 뭔가 이미지로만 보던 고풍스러운 옛 건물들과 요즘 건물들이 섞인

그런 길이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용..

이 역에서 걸어서 어느정도 가야했습니다!


아 그리고 사실 저희가 교통비도 좀 아낄겸

날도 좋아서 걸을겸 걍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서 내려서

걸은 것도 좀 있습니다..ㅎ


4847365e9aa46a516be1da50eb4f17bc_1729270912_9619.jpg
4847365e9aa46a516be1da50eb4f17bc_1729270914_8421.jpg
4847365e9aa46a516be1da50eb4f17bc_1729270916_8496.jpg
4847365e9aa46a516be1da50eb4f17bc_1729270918_0273.jpg

그렇게 동내를 찍으며 걸었습니다. 

걸어서 이동한 곳은 혼카와고에역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007_4738.png
거리가 얼마 안되는 느낌인데

날이 더워서 그런가 좀 오래 걸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튼 그렇게 온 혼카와고에역에서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107_6397.png
 

목적지인 토키노카네를 지도에 찍고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동내 사진을 또 왕창찍었는데요.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135_8008.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137_8185.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139_1004.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142_1978.jpg
음 일본은 항상 느끼지만 동내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그런점이 사진을 찍는 재미인 듯합니다.

아 그리고 바로 위 사진의 건물이 뭐하는 곳인지 꽤 궁금했었습니다.

지금은 해결된 궁금증이구요 ㅋㅋ...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눈에 보이는 건물들과 거리의 분위기가 또 사뭇 달라졌습니다.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226_4854.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228_5047.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229_8978.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231_1591.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232_8392.jpg
여기서부턴 뭔가 조금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돌담벽도 있구 옛날 느낌나는 건물들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289_5667.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297_7663.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299_4219.jpg
에.. 사실 쭉 직진하면 금방 가는 목적지였는데요.

목적지인 토키노카네가 정시에 종을 친다는 정보를 듣고

동내를 뱅뱅돌다가 찍어본 구조물들입니당...


그리고 동내를 뱅뱅 돌면서 보니

생각보다 관광지역답게 먹거리도 많더라구용

근데 막 땡기는게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시간맞춰 도착한 토키노카네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428_7672.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429_9656.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431_6219.jpg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432_9368.jpg
사실 이 골목이 거의 메인 골목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좀 신기했던건 다른 곳은 관광지구 근처에 상가는 있지만

사람이 실 거주하는 주택은 거의 못봤던 것 같은데요.

아니면 혹은 2층에 딸려있거나..


근데 여기 시계탑 바로 옆에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이 있더라구요.

차를 빼시는데 사람들도 워낙 많아서 빼기도 힘들어보였구

무엇보다 관광객들의 소리가 장난아니였기에.. 생각보다 고생인듯했습니다.

뭐 저도 관광객이였기에 더 할말은 없지만 네..뭐 여튼 그랬습니다..


그렇게 종치는 것을 구경을 하고나니

생각하고 준비해온게 거의 없어서 뭐할까 하던 중

근처의 신사를 가기로했습니다.

404d96bf79bf3e7e0c25699a1dc402f0_1729271633_328.png
여긴 토키노카네에서 한 2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인데

버스가 있으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당..

필자는 운동삼아 걸었읍니다..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680_0469.jpg
그렇게 거리를 벗어나 걸어서 도착한 신사

그리고 찍은 사진!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704_3665.jpg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706_9162.jpg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709_8161.jpg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713_4505.jpg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715_6309.jpg
관광객도 꽤 있었는데

일단 녹음과 신사가 잘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이뻣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많이 흔들려 올리진 않았지만

토리이가 매우 큰게 하나 있어서 꽤 신기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어느곳에나 있는 소원판을 적는걸 좀 보다가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785_2622.jpg
락스가 좀 땡겨서 그만보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시 카와고에시역까지 가야했는데요.

필자는 또... 다시 걸어서.. 약 40분을 이동했습니다.

항상 어딜가면 걷는게 기본 옵션이고.. 사진을 찍겠다는 일념이 꽤 크게 작용합니다만

집에만 오면 그 여파로 드러눕습니다..ㅜㅜ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868_3872.jpg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870_1941.jpg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872_1766.jpg
909a76d084b7605e636b4f385ebed217_1729271873_7419.jpg

그렇게 또 걸으며 찍은 동내사진

후.. 사진을 찍는건 좋지만 걷는건 앞으론 좀 줄여야겠네요...


이렇게 쭉 걷다가

상점가에 들렸습니다.

b31f380b10248682601360181ebf4aad_1729271938_4704.jpg
상점가 위치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요.

완구점이 있었는데 안에서 이런저런 프라를 엄청 봤습니다.

근데 금액이 시내랑 별차이가 없어서...

그냥 시내에서 깔끔한 새걸로 사야지 생각하고 왔습니다.


961d1029fbebb6659553fe7174bcbe19_1729271992_3689.jpg
그렇게 혼카와고에역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 카와고에시역으로 걸어간 후에 집으로 돌아온 여행이였습니당...


카와고에시 메인 거리의 분위기를 한번 보고 싶었기에 가보았던 여행이였지만

생각보다 좁았고 또 생각보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 아쉬웠던 여행이었고

반대로 좁은 거리안에 다양한 건물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였네요.


다들 도쿄에 오신다면 거리는 좀 되지만

도쿄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와고에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새벽의 여행후기!마치겠습니당!

감사합니당!!!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