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FOOD 02 - 난바, 닛폰바시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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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난바, 닛폰바시에 이자카야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이자카야 "力" 입니다
밖에서 안을 볼 수가 없어서 궁금함을 못참고 들어가봤습니다
외관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주메뉴는 구이인 것 같아요. 꼬치나 해산물을 구워먹는 음식이 많네요
메뉴판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친구랑 둘이 와서 1층 닷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분위기 진짜 미쵸따..)
술은 우메슈 미즈와리를 주문했으며
음식은 모듬꼬치 6종하고 고등어구이, 고구마튀김, 야키오니기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츠키다시인 이 머냐 초록콩을 줘요 (이름이 뭐더라..)
그리고 바로 앞이다 보니 직원분이 굽는 걸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기 누가봐도 저희꺼인 오니기리 2개가 귀엽게 구워지고 있네요 ㅋㅋ
기다리다보면 메뉴가 하나둘씩 나오는데 굽는 요리는 닷지 테이블인 경우
기다린 막대기? 같은 곳에 올려서 주더라구요 ㅋㅋ
(인스타에서 많이 본 그런 느낌)
집중해서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불쑥 오면 깜짝 놀랄 거 같긴해요
(무언가 갑자기 쓰윽..)
금방 고구마 튀김도 오고 [요거요거 고구마러버인 저에겐 진짜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켜먹었답니당!]
그리고 이어서 고등어구이랑 모듬꼬치 6종도 왔어요
고등어구이는 진짜 일본 가정식 느낌 낭낭하게 적당한 간과 굽기로 밥도둑이었고
모듬꼬치도 맛있긴 했는데 뭐가 뭐인지 설명은 따로 안해주셔서 그냥 맛있게 먹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친구랑 한창 수다 떨면서 먹고 먹고 수다 떨고 하다가 우연히 위에 곰탱이가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술도 많이 마셨고 음식도 꽤 먹었다고 생각해서 보통 이자카야였으면 1인당 4천엔 정도 나왔을 거 같았는데
2천엔인가? 나와서 친구랑 개깜짝놀란..
진짜 가성비 맛집이라서 남은 워홀 기간동안 두고두고 갈 것 같아요
오사카에 사시거나 여행 가신다면 여러분도 꼭 한 번 가보시길!!
분위기도 좋고 가성비에 맛까지! 1석 3조입니다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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