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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의 일본 여행기 [오사카 주변을 둘러봅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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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오늘은 올 3월 제가 오사카에 여행갔던 이야기로 이야기를 좀 적어볼까합니다.

혹시 다들 오사카에 놀러가시면 어디 구경을 하시나요?

다들 오사카 시내를 둘러보시는 경우가 많으시려나요?


첫 여행, 그리고 여러번의 오사카 여행에서는

주로 시내에 모여있는 관광지를 위주로 많이 돌긴했습니다만

지난 여행에서는 오사카 시내가 아닌 오사카에서 조금 이동하여 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오사카 주변에는 크게 이동할만한 도시가 몇군데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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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처음으로 가장 많이 가는 곳중에 하나인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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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사슴으로 유명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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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히메지 성으로 유명한 히메지가 있습니다.


사실 고베도 있긴합니다만

고베는 규(소고기)를 먹으러 가보려다 저번 여행에서 금전문제로 가보진 못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도시들을 여행했던 후기를 하나하나 적어보려합니다.


우선 시작은 오사카하면 항상 붙어서 같이 구경하는 교토로 시작합니다!


아참 안내에 앞서 오사카를 관광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패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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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레일웨이 패스


바로 간사이 레일웨이 패스인데요.

단점이라면 워홀러는 이용이 불가능한 것이 좀 아쉽네요..ㅠ

친구 및 지인의 가이드 형태로 구입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식 사이트 안내에 있는 내용입니다)


레일웨이 패스로 오사카 근교의 어지간한 도시는 전부 돌아다닐 수 있으니

혹여 지인이 여행을 온다거나, 본인이 가이드를 해주는 일이 생길듯하다면,

레일웨이 패스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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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교토 지도를 보시면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신 건물들이많습니다.

예를들면 기요미즈데라(청수사), 후시미이나리신사, 금각사, 은각사 등등

교토도 많은 관광지가 있는 도시죠.


한국으로 치면 경주같은 동내입니다.


교토는 공항이 없기에 오사카에서 열차를 타고 올라와야하는데요.

오사카역 역에서 교토행 열차를 타시면 됩니다.


교토는 도착하여 역에서 나오자마자 교토의 상징이라고 할만한 교토타워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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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가면 저는 항상 가는 루트가 있긴한데요.


사실 교토가면 타워를 보고 역사 지하의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습니다.

어떤 가게인지 대략적인 메뉴만 보고 하나씩 돌아보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친구와 가서 그런가 친구가 구글 타베로그 평점 높은데만 데려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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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함박스테이크였는데요.

전 사실 입맛이 까다롭거나 고급진 느낌은 아니라는걸

여기서 좀 느꼈던것 같습니다.

고냥 저냥 맛은 있지만 아! 이거다! 그런 느낌은 없었네요.


그렇게 밥을 다 먹고나서는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부지런하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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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를 보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목적진 산넨자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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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인 신사도 그럭저럭 분위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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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30분정도를 걸어서 도착한 산넨자카의 입구

도착하자마자 느긋하게 걸으며 저녁의 산넨자카를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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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산넨자카는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에

은은한 가로등 불빛으로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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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서 찍은 인왕문도 저녁엔 조금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관광객이 아예 없다보니

여유있게 사진을 찍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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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넨자카에서 사진을 찍고 니넨자카쪽으로 돌아 내려가다

보이는 탑이였는데요.


무슨 탑인지 긴가민가합니다.

하지만 저녁 분위기에 탑의 분위기는 아침에 보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답니다.


<To Be Countiued>



 


[이 게시물은 알라딘님에 의해 2025-03-22 21:57:27 일본 여행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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