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월 취업 스터디 리뷰글 (꿀팁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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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자기분석"
가장 첫 수업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만큼 이런 것까지 생각해야 한다고..?라는 과제 내용도 많았어요
이때 열심히 해둔 것에 후회하지 않는 게, 자기분석에서 자신의 스토리를 잘 정리해두면 앞으로 있을 과제 진행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을 거예요!(저도 이때 더 많은 이야기보따리를 생각해냈다면 ES나 면접에서 하고 싶었던 얘기를 스스럼없이 생각해낼 수 있었다는 후회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왜 과거에 이런 활동을 했을까?를 돌아보면서 헛되이 살지 않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제가 한국 기업도 이렇게 철저히 분석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파트 담당해 주셨던 강사님이 회계 쪽에 강하셔서 회사가 재무적으로 어떤 점이 약점이고, 강점이고를 잘 알 수 있었어요!
경영학과 복수전공하면서 회계를 잘 안 들어 둔걸 반성하면서 강사님의 시연에 감탄했었어요
이 부분에서는 일본어로 된 회계자료나 기업 사이트를 많이 드나들게 되기에 일본어로 된 글 읽을 때 시간 오래 걸리시는 분들(저 포함ㅎㅎ)은 번역기 돌리면서 하느라 남들보다 시간이 2배는 더 걸리실 거라고 예상돼요.
해두고 나니까 나중에 한눈에 보기도 쉽고 면접에서 활용하기도 좋은 자료가 완성돼서 뿌듯했어요
DAY 3 ES, 自己 PR
사실 일본 취업을 생각할 때 위 2가지 챕터를 생략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ES나 자기 PR을 어떻게 써야 할지 궁리만 했었어요
ES나 자기 PR에 도달해서야 DAY 1,2에서 했던 그 모든 과정이 뿌듯하다고 느껴졌어요,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를 다시 정리하며 살을 붙이면 되는 정도였기 때문이에요
한번 적어본 후에 다시 읽어보면서 내가 왜 이 에피소드를 선택했을까, 면접관이라면 이 작성된 ES나 PR에서 어떤 질문을 던질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DAY 4 그룹 디스커션
이날부터 줌 수업에 있어서 마이크와 카메라를 다 켜야 했어요.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처음 그룹 디스커션을 참여하는 거라 적극성이 부족했는데 이건 제가 이때 동안 토론 활동을 잘 안 했던 이유도 있던 것 같아요
그룹 디스커션에서의 역할분담과 토론의 과정, 시간분배 등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DAY 5 면접
이 수업에선 제가 면접관의 입장으로서 다른 분들의 면접을 들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면접관이 되어보니 남들은 이런 스토리를 준비해 왔구나 하는 것도 들어보고 재미있었던 수업이었어요
면접관이 되어 질문을 던질 때 일본 취업이라는 점을 인식해도 자꾸 스펙 위주의 질문을 해서 지적받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 점을 통해 제 질문을 돌아보고,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게 되었어요
수업을 들으면서 느꼈던 꿀팁
1. 예습, 복습 과제는 매주에 끝낼 수 있으면 다 끝내세요
- 저 같은 경우는 미뤘던 과제가 있는데요.. 다른 일정과 병행하려니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기업분석 복습 과제는 번역기 돌리면서 하니까 회사 하나에 거의 4시간을 잡고 끙끙댔던 기억이 있어요 나중에 3개째쯤에 거의 절반 정도로 끝냈습니다
2.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행동하세요
- 저는 그런 사람이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이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강사분들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해요, 수업을 하면서 질문할게 있으면 꼭 하시고 궁금증과 복습 과제를 잘 해결해나가시길 바라고 있을게요!
이상입니다 여러분의 일본 취업을 응원하겠습니다!
이 수업을 듣는다면 일본 취업의 절반은 이미 성공하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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