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 스터디 후기

저는 국비로 일본 취업을 한 뒤에 제2신졸로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 29살 2년차 직장인입니다. 취업에 대해 큰 고민 없이 국비를 통해서 일본을 왔었는데 현실을 깨닫고 뒤늦게라도 취업스터디를 통해 방향성을 잡아보자는 마음에 참가했습니다.
스터디는 매주 강의 2시간정도 진행하고 예습 복습 과제를 제출하며 한 달동안 5 번이 진행이 되었는데, 하면서 제가 얼마나 준비가 안되어있었는지, 그리고 학생때 들었으면 정말 좋았을거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취업의 축을 정하는 부분이나 자기분석, 기업분석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걸 미리 알았더라면 이직한다고 이렇게 고생안하고 최대한 신졸의 기회를 살려서 훨씬 좋은 회사 갈 수 있었을텐데 하고 후회가 많이 됐습니다.

일본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학생이실때 꼭 들으셨으면 합니다. 제2신졸 준비한다고 들인 시간, 노력, 돈 이런거 생각하면 12만원이면 굉장히 싼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취업 준비하시는분들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