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스터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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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트스터디에 참여했던 김한별입니다.
취업스터디 및 일본취업 후기 남깁니다.
인서울 4년제 일어일문학과 재학
일본 국립대 파견학생 1년
그 외 5개월 공기업인턴, 학생회부장2년, N1정도인것같습니다,,;
1. 참여 스터디 기수
24년 6월기수
2. 스터디 참가 목적
한국에서 일본 취업을 준비하면서 정보의 면도 그렇지만 인풋이 필요했기 때문에 참가했습니다.
사실 타 업체도 있었으나 비용면에서도 저렴하고, 급했던 시기 였기 때문에 거의 바로 다음 기수에 참여가 가능한 민트스터디에 참가했습니다.
3. 스터디 참가전 취활 상황
작년 2023년 일본에서 연이 닿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추천받은 몇 회사의 설명회 참가 및 단기인턴, 1차면접 정도를 진행한 경험은 있지만, 일본 취업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로 2024년 2월말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막학기를 앞두고 졸업 준비를 하며, 한국취업과 일본취업을 고민을 하던 3월을 지나고 4월부터 일본취업을 다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타 업체에서 설명회 및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역시 한국에 공고를 내는 회사는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기업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했습니다.
그 중 아무것도 준비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망한 대기업은 당연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타서비스에서 소개받은 기업은 최종까지 가게 되었는데, 이렇게 쉽게 취업이 되어도 되는 것인가..라는 불안이 있었고요. 일어일문과지만 일본취업을 준비하는 주변인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는 지 알고싶었습니다.
전형 중인 기업의 최종 면접일정이 밀리면서 5월에 취업스터디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4. 스터디 참가 후 달라진점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던 일본 취업 흐름의 가닥을 명확히 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첫 수업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에피소드를 적는 과제를 부여받았는데, ES 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 ES를 만들어두고 회사에 맞게 변형하시키며 지원을 하게 됩니다. 같은 업계라도 사풍, 인재상에 따라 내용을 바꾸게 되는데, 첫 과제에서 최대한 많은 네타를 작성함으로서 유동적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여러 네타를 다 적어서 자신을 최대한 드러내려는 욕심이 강했었는데, 유동적으로 조절할 줄 알게되면서 해당 회사에 적용할 네타를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5. 스터디좋은점 및 추천하는 이유
저는 사실 스터디 전 회차를 참가하지도 못했고, 과제를 꾸준히 제출하지도 않았었는데요.
그럼에도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멘토님들입니다. 처음 스터디에 들어가면 멘토님들이 단호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덕분에 취업에서의 타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내려갔던 시기가 있었고, 이 시기에는 계속 눈을 낮추려고, 조건을 낮추려 했습니다.
주변에 일본취업을 하는 한국인 친구는 없었지만, 유학에서 친해진 일본친구들이 오오테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초조해졌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타업체에서 연이 닿은 회사에 최종까지 가게 되었는데, 그냥 빨리, 이만하면 된 거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취업을 멈출 뻔했습니다.
그러나 신졸이 얼마나 중요한 기회인지, 더 크게 두드릴 필요가 있다는 것인지를 멘토님들이 계속 말씀해주시면서, 도쿄 커리어포럼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포럼에서 연이 닿은 회사들은 모두 전형을 진행할 수 있었고, 이 중 가장 적합한 회사에 내정 수락을 한 상태입니다 ㅎㅎ
두번째는 자신 말고도 일본취업 준비를 진심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업계를 희망하더라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간과하는 부분들을 피드백받을 수 있었습니다.항상 멘토분들이 계시고, 이끌어나가주시기 때문에 스터디가 해이해질 걱정도 없고요.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쩌면 실제 면접관들과 다르지 않을 것 입니다. 상대에게 내가 기억에 남길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다른 팀원분들에 대한 피드백을 하게되는데, 덕분에 그룹면접을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최종 면접이 사장 및 임원 3명, 인사팀 2명, 저 포함 면접자 3명이었는데요. 내 이야기 뿐 아니라, 면접자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되며 전체적인 티키타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민트 스터디는 스터디 외에도 꾸준히 교류 및 조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취업 준비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본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취업스터디 및 일본취업 후기 남깁니다.
인서울 4년제 일어일문학과 재학
일본 국립대 파견학생 1년
그 외 5개월 공기업인턴, 학생회부장2년, N1정도인것같습니다,,;
1. 참여 스터디 기수
24년 6월기수
2. 스터디 참가 목적
한국에서 일본 취업을 준비하면서 정보의 면도 그렇지만 인풋이 필요했기 때문에 참가했습니다.
사실 타 업체도 있었으나 비용면에서도 저렴하고, 급했던 시기 였기 때문에 거의 바로 다음 기수에 참여가 가능한 민트스터디에 참가했습니다.
3. 스터디 참가전 취활 상황
작년 2023년 일본에서 연이 닿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추천받은 몇 회사의 설명회 참가 및 단기인턴, 1차면접 정도를 진행한 경험은 있지만, 일본 취업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로 2024년 2월말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막학기를 앞두고 졸업 준비를 하며, 한국취업과 일본취업을 고민을 하던 3월을 지나고 4월부터 일본취업을 다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타 업체에서 설명회 및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역시 한국에 공고를 내는 회사는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기업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했습니다.
그 중 아무것도 준비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망한 대기업은 당연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타서비스에서 소개받은 기업은 최종까지 가게 되었는데, 이렇게 쉽게 취업이 되어도 되는 것인가..라는 불안이 있었고요. 일어일문과지만 일본취업을 준비하는 주변인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는 지 알고싶었습니다.
전형 중인 기업의 최종 면접일정이 밀리면서 5월에 취업스터디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4. 스터디 참가 후 달라진점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던 일본 취업 흐름의 가닥을 명확히 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첫 수업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에피소드를 적는 과제를 부여받았는데, ES 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 ES를 만들어두고 회사에 맞게 변형하시키며 지원을 하게 됩니다. 같은 업계라도 사풍, 인재상에 따라 내용을 바꾸게 되는데, 첫 과제에서 최대한 많은 네타를 작성함으로서 유동적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여러 네타를 다 적어서 자신을 최대한 드러내려는 욕심이 강했었는데, 유동적으로 조절할 줄 알게되면서 해당 회사에 적용할 네타를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5. 스터디좋은점 및 추천하는 이유
저는 사실 스터디 전 회차를 참가하지도 못했고, 과제를 꾸준히 제출하지도 않았었는데요.
그럼에도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멘토님들입니다. 처음 스터디에 들어가면 멘토님들이 단호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덕분에 취업에서의 타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내려갔던 시기가 있었고, 이 시기에는 계속 눈을 낮추려고, 조건을 낮추려 했습니다.
주변에 일본취업을 하는 한국인 친구는 없었지만, 유학에서 친해진 일본친구들이 오오테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초조해졌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타업체에서 연이 닿은 회사에 최종까지 가게 되었는데, 그냥 빨리, 이만하면 된 거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취업을 멈출 뻔했습니다.
그러나 신졸이 얼마나 중요한 기회인지, 더 크게 두드릴 필요가 있다는 것인지를 멘토님들이 계속 말씀해주시면서, 도쿄 커리어포럼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포럼에서 연이 닿은 회사들은 모두 전형을 진행할 수 있었고, 이 중 가장 적합한 회사에 내정 수락을 한 상태입니다 ㅎㅎ
두번째는 자신 말고도 일본취업 준비를 진심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업계를 희망하더라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간과하는 부분들을 피드백받을 수 있었습니다.항상 멘토분들이 계시고, 이끌어나가주시기 때문에 스터디가 해이해질 걱정도 없고요.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쩌면 실제 면접관들과 다르지 않을 것 입니다. 상대에게 내가 기억에 남길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다른 팀원분들에 대한 피드백을 하게되는데, 덕분에 그룹면접을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최종 면접이 사장 및 임원 3명, 인사팀 2명, 저 포함 면접자 3명이었는데요. 내 이야기 뿐 아니라, 면접자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되며 전체적인 티키타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민트 스터디는 스터디 외에도 꾸준히 교류 및 조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취업 준비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본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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