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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복구] 전화 일본어_코토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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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은 이전의 홈페이지에서 eugene님이 남겨주셨던 리뷰를 복구하였습니다.

전화일본어는 예전에도 해본적이 있었는데 항상 잘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어려워서 유목민처럼 이곳저곳 기웃거렸습니다. 
이번에도 사실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었어요. 제가 듣고 싶었던건 커리큘럼이 있는 수업이었는데 프리토킹으로 하는 수업이었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수업이 잘 못 된 거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프리토킹 수업이 싫었던 이유가 정해진 틀이 없고 얘기가 중구난방으로 흘러가고..어느새 제가 리스너가 되어 있어서 싫었는데
코토미 선생님은 제가 말할 수 있게 계속 기회도 주시는데 그게 수업처럼 느껴지지 않고 진짜 아는 사람과 떠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틀렸던 문법. 모르는 단어는 항상 잘 캐치해주시고 피드백 주시는 것도 좋았고 제일 좋았던 것은 다른 수업들은 항상 시간을 채우는 느낌?이었는데 선생님께선 시간이 오바되어도 제 말에 집중해주시고 대화가 끝나야 수업이 끝났습니다. 이게 정말 수업이 아닌 대화를 하는 기분이라서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정착해서 계속 진행하려고요 ㅎ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소개시켜주셔서 ㅎㅎ 엄청 광고처럼 썼는데..진짜라서..

저 블로그 하거든요 ㅎㅎ 나중에 다른 글 적으면서 후기도 조금 적어서 올릴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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