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

 유학 결심 계기

안녕하세요! 꼬비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유학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일본어를 접하게 된 계기는 친구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을 당시에 친구가 '코난 '이라는 애니메이션에 푹 빠졌었음서, 

가장 친한 친구였던 나도 자연스레 같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일본어에 흥미가 생긴 친구가, 같이 일본어를 배우자고 권유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같이 동네에 있는 일본어 학원에 등록하고 그렇게 히라가나부터 가타카나까지 함께 배워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해력이 빨랐던 친구는 먼저 한자를 배우게 되었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저는 히라가나랑 가타카나에서 멈추게 되었습니다..ㅜ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교 1학년, 일본어를 까먹었을 때쯤, 엄마의 지인분이 일본 유학을 목표로 하고 계셨기에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히라가나랑 가타카나까지 외웠는데 그만두는 것은 아깝다며 나에게 일본어를 가르쳐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ㅜㅜ)

우선, 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JLPT N3급을 목표로 하고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배우는 한자는 정말 외계어 만큼 힘들었어요...

몇시간을 외워도 다음날 되면 까먹고 다시 외우고를 반복했다...

 거의 매일을 그 지인분과 함께 공부를 하다 보니!!!

조금씩 한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대로 3개월 정도 일본어 공부를 계속해서, 완벽하게 읽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지만  N3급 시험을 보는 날이 되었고,

저는 시험을 보게 되었어요!!

코난 애니메이션 덕분인지 듣기는 거의 다 알아들을 수 있었지만, 완벽하게 마스터 하지 못한 한자 때문에 독해는 매우 어려웠어요...

(거의 이해를 못하고 끝났어요..)

그렇게 떨어졌는지 붙었는지 모르겠는 느낌만 남은 채로 시험은 끝이 났습니다...

결과는 한달정도 뒤에 나왔기에 그때까지는 불안함 느낌을 가진 채로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한달정도를 기다리고 드디어 결과 날이 되었습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결과를 보았는데!!

합격이었습니다!!!

 "합격 "이라는 단어를 보고 내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그렇게 처음 느껴보는 웬 지 모를 뿌듯함과 행복함이 느꼈어요..

그렇게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 고등학교 2학년때에는 JLPT N2급을 따게 되었어요!!

이 당시에 고등학교 2학년이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장래의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학교 성적이 뛰어난 편이 아니었기에 더욱 걱정이 많았어요..

(학교 공부에 흥미가 없었기에 거의 놓을 듯이 했어요..)

그때 저의 일본어 공부를 도와 주신 지인분께서 일본 유학을 추천해 주셨고, 적당한 대학에 들어갈 바에는 

"내가 자신 있어 하는 일본어를 살리고, 더 넓은 세상을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됩니다!!

제가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뭔가를 이뤄내는 것을 잘 하지 않았기에,

부모님도 제가 흥미를 가지고 계속해서 공부해온 일본어를 살려, 여러 경험을 하는 것이 좋겠 다라고 생각해 주셔서

일본 유학을 결정할 수 있었어요!!

이상 저의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처음에는 친구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니까 같이 일본어를 공부했지만,

지인분께서 그것을 계속해서 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덕분에 유학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추가로, 제가 JLPT를 공부할 때 사용한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